일반기사 고우석 계약에, '이정후·이종범'까지 조명…美 매체 "디트로이트, 불펜진 강화에 박차 가해"
기사입력 25-06-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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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역 매체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가 불펜진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완투수인 고우석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며 "한국 프로야구인 KBO리그에서 맹활약했던 고우석은 구단 산하 트리플A팀 털리도 머드헨스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우석은 아직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지난 18일 고우석을 방출했고, 고우석은 25일 디트로이트와 계약했다"고 덧붙였다.
2017년 KBO리그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고우석은 2023시즌을 마친 뒤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문을 두드렸다. 매체는 "한국에서 7시즌을 보낸 고우석은 LG의 허락 후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빅리그 구단들과 협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지난해 1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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