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고속터미널 인수하려다 "400억 빌려"…결국 투자금 포기 '권리 無' > 경제 이슈

본문 바로가기
기사최종편집일 2025-07-27 22:54

일반기사 김병찬, 고속터미널 인수하려다 "400억 빌려"…결국 투자금 포기 '권리 無'

기사입력 25-06-26 21:23

작성자 오승현 기자

본문

(한국경제뉴스 오승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병찬이 수백 억대 사기를 고백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는 '레전드 아나운서 김병찬이 몇백 억대 사기를 당했다고?! 김병찬이 조영구를 업어(?) 키운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동준을 만난 김병찬은 프리랜서를 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김병찬은 KBS에서 나오게 된 계기를 질문에 "가족을 맡겨도 될 아주 친한 선배가 있었다. 그분이 청주 고속터미널 인수 사업을 해보자고 해서 그 형만 및고 흔쾌히 몇억의 돈을 빌려줬다. 당시 아나운서 신분이지만 사회도 보고 돈을 많이 벌었다"고 운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