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C 온라인', 'FSL 스프링' 결승전 14일 개최…우승 상금 5천만 원 >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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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9 04:57

일반기사 넥슨 'FC 온라인', 'FSL 스프링' 결승전 14일 개최…우승 상금 5천만 원

기사입력 2025-06-05

작성자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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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이정범 기자)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6월 14일 잠실에서 열린다.

5일 ㈜넥슨(공동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결승전을 6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FSL 스프링'은 T1, Gen.G, kt Rolster, DRX, BNK FEARX, Nongshim RedForce, DN FREECS, Dplus KIA 등 8개 프랜차이즈 구단별로 선수 4명이 참가하는 대회다. 총 32인이 개인전으로 경쟁하며, 총상금은 10억 원이다.

결승전은 6월 14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DN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유관중으로 열린다. 경기는 5전 3선승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같은 날 3·4위 결정전도 함께 치러져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결승전 티켓은 6월 9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개인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승자의 소속팀은 2억 4,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결승전 및 3·4위전 대진은 6월 7일 진행되는 개인전 4강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4강에 오른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Dplus KIA 'JUBJUB' 파타나삭, 전통 강호 T1 'Ofel' 강준호, 신예 Gen.G 'wonder08' 고원재, 이변을 일으킨 DN FREECS 'Shype' 김승환이다.

'2025 FSL 스프링' 결승전은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 상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결승전 현장 관람객 전원과 베스트 치어풀로 선정된 관람객에게 '3만 넥슨캐시'를 제공한다. 또한 'FSL 퀴즈', 'FSL 카드 뒤집기' 등 현장 이벤트를 통해 추가 넥슨캐시를 지급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럭키드로우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