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T1 홈그라운드' 공식 스폰서 참가…페이커 사인 유니폼 증정 >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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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이정범 기자) 스틸시리즈가 'T1 홈그라운드'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

15일 스틸시리즈(CEO 에티샴 라바니)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LCK 로드쇼 2025 T1 Home Ground(이하 T1 홈그라운드)'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T1 홈그라운드는 3일간 팬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정규 매치 외에도 오프닝 공연, 이벤트 매치, 체험 부스, 선수단 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스틸시리즈는 행사 기간 현장 브랜드 부스를 운영해 팬들이 T1 선수들이 사용하는 게이밍 기어 포함 다양한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돕는다. 현장 구매자에게는 '스틸시리즈X T1 키링'을 한정 수량 증정하며, '에이펙스 프로(Apex Pro)' 게이밍 키보드 시리즈 구매자에게는 '스틸시리즈 X T1 한정판 키캡'을 선물한다.

특히,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구매자 추첨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전 사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틸시리즈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 공식스토어에서 기기를 구매한 이용자 대상으로 '2025 T1 홈그라운드' R석 3일권 티켓을 추첨·증정한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최강의 팀 T1과 더불어, 많은 T1 팬 여러분들과 함께할 시간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스틸시리즈는 e스포츠 프로 선수들뿐만 아니라 많은 게이머와 승리의 영광을 함께할 수 있는 게이밍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 상세한 이벤트 내용은 네이버 스틸시리즈 공식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틸시리즈

이정범 기자 leejb@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