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 2025' FPS 대표 종목 선정…총상금 1억 4천만 원 >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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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16:04

일반기사 '크로스파이어',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 2025' FPS 대표 종목 선정…총상금 1억 4천만 원

기사입력 2025-05-16

작성자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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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이정범 기자) '크로스파이어'가 'ACL 2025'에서 FPS 대표 종목으로 선정됐다.

16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가 중국 상하이 징안 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지는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 2025(ACL 2025)에서 FPS 대표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CL 2025'는 8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릴 '이스포츠 월드컵(EWC 2025)' 진출권을 놓고 치러지는 아시아 최대 종합 이스포츠 대회다.

'ACL'은 중국 이스포츠 기업 Hero Esports가 주최하는 국제 종합 이스포츠 대회로,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 종목은 '크로스파이어', '도타2',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스트리트파이터' 6 등 총 9종목이다. 특히, '크로스파이어'는 FPS 대표 종목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베트남·필리핀 상위권 8팀이 출전하며, 총상금 100,000달러(한화 약 140,000,000원)와 지역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최종 우승 팀은 상금 40,000달러와 함께 'EWC 2025' 직행 시드권을 얻는다.

참가팀은 각국 프로리그 상위권으로 구성됐다. 중국에서는 킹제로 이스포츠·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청두 올게이머스·바이샤 게이밍이. 베트남에서는 팀 팔콘스와 넥스트톱이, 필리핀에서는 아실라 이스포츠와 UBEC매니아GT가 출전한다.

한편, '크로스파이어' 부문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대회는 'CFS'·'ACL' 공식 채널을 통해 중국어‧영어‧베트남어로 중계되며, 유튜브·트위치·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ACL 2025'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크로스파이어'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