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66점으로 서바이벌 스테이지 1일 차 1위…프랑스 2위·노르웨이 3위 (PNC 2025) [종합] >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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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4:58

일반기사 인도네시아, 66점으로 서바이벌 스테이지 1일 차 1위…프랑스 2위·노르웨이 3위 (PNC 2025) [종합]

기사입력 2025-07-23

작성자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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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이정범 기자) 'PNC' 인도네시아가 서바이벌 스테이지 1일 차 1위에 올랐다.

23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 2025'(PNC 2025) 개막전인 서바이벌 스테이지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일정은 기존 3일에서 5일로 늘었고, 참가국도 16개에서 24개로 확대됐다. 전년도 성적에 따라 대한민국·아르헨티나·호주·브라질·중국·태국·미국·베트남은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했다.

파이널 직행팀이 아닌 캐나다·차이니즈 타이페이·덴마크·프랑스·독일·인도·인도네시아·일본·말레이시아·노르웨이·필리핀·폴란드·스페인·스웨덴·튀르키예·영국은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파이널 진출권을 두고 다툰다.

서바이벌 스테이지 1일 차 경기를 치른 결과, 2치킨 포함 순위 점수 28점을 획득하고 킬 포인트 38점을 따낸 인도네시아가 총점 66점으로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프랑스가 56점으로 2위, 노르웨이가 53점으로 3위, 필리핀이 51점으로 4위, 스웨덴이 43점으로 5위, 독일이 42점으로 6위, 영국이 39점으로 7위, 차이니즈 타이페이가 38점으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바이벌 스테이지 첫날에만 총점 50점을 돌파한 인도네시아, 프랑스, 노르웨이, 필리핀은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이 유력한 상태. 2일 차에 순위 변화가 생길지, 아니면 현 TOP8 그대로 파이널 스테이지로 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대회의 기본 상금은 50만 달러다. 크래프톤은 승자 예측 이벤트 'Pick'em Challenge'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 상금을 추가 조성한다. 조성된 상금은 최종 순위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대회 세부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