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팬들이 가장 큰 힘"…'PNC' 5연속 국가대표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 (PNC 2025)[종합]
기사입력 2025-07-22
작성자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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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이정범 기자) 전 세계 'PNC' 국가대표들이 대회와 팬들을 향한 특별한 감정을 전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 2025'(PNC 2025)를 개최한다.
'PNC 2025'는 기존 3일에서 5일로 확대됐으며, 참가 팀 수 또한 16개에서 24개로 늘어났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열린 'PNC 2024'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Peak Concorrent Viewership, PCV) 약 51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나타낸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대회는 더욱 뜨거운 팬들의 관심과 높은 시청률이 기대된다.
김우진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마케팅 수석팀장은 "올해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5'는 국가대항전 'PNC'를 향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대회 기간과 참가 팀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했다"라며, "작년 대회 이상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 더 많은 팬이 함께 즐겨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선수들도 이번 대회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PNC 2019'부터 올해까지 모두(총 5회) 참가한 선수들의 메시지는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오스트레일리아 대표팀 luke12(Luke Newey) 선수(PGC 2024 2위, PNC 2024 8위)는 "이렇게 여러 차례 호주 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기쁘다"라며, "계속해서 우리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PNC'는 항상 팬들에게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벤트로, 선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느껴진다. 각 지역의 최고 선수들과 겨루는 것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다"라며, "계속해서 오스트레일리아와 우리 팀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가 지금까지의 PNC 중 가장 훌륭한 성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독일 대표팀 Itzz_ChrizZ(Christian Blank) 선수(PNC 2023 8위, PGS 1 2023 2위)는 "독일 대표로 5번이나 지명된 것은 큰 영광이며, 다시 한번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PNC'에서 가장 좋은 점은 이 대회가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국가대항전'이라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해 독일팀에 승리를 안기는 것이 목표라는 Itzz_ChrizZ. 그는 "응원해 주시는 독일의 많은 '배틀그라운드' 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와 한 마음이 아니신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PNC'와 같은 대회는 항상 우리 선수들을 하나로 만들어 준다고 생각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독일에서 'PNC 2025'를 함께 보며 파티를 즐길 팬들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영국 대표팀 vard(Alexander John Gouge) 선수(PNC 2022 우승, PNC 2023 2위)는 "지금까지 모든 'PNC'에 출전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매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다른 국제 대회들보다 덜 진지하고 더 캐주얼하다는 점이 'PNC'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PNC'를 위해 많은 팀이 대회를 앞두고 바쁘게 구성되기에, 상대적으로 합을 맞추기 위한 연습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경기의 양상도 더 예측 불가능하고, 덕분에 더욱 흥미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또한, vard는 "팬들 입장에서는 좋아하는 선수들이 한 국가와 지역을 대표해 함께 경기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을 것 같다. 팀을 응원하며 느끼는 자긍심도 클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 영국팀의 목표는 상위 3위 안에 드는 것이다. 영국팀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배틀그라운드'의 새로운 업데이트와 새로운 콘텐츠도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차이니즈 타이페이 대표팀 Leo(張明信, Chang Ming-hsin) 선수(PNC 2022 11위, PNC 2024 11위)는 "'PNC'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히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이번 'PNC'에는 부활 시스템, C4 등의 콘텐츠와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라며, "이런 요소들은 팀 간의 격차를 줄여주면서도 매우 높은 관전 재미를 제공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망했다.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는 Leo. 그는 "이번 대회는 나에게 마지막이 될 'PNC'다! (이에) 목표는 예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상위권에 오르는 것이다"라며, "그동안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선수를 뒷받침해 주는 가장 큰 힘은 역시 팬분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koreaeconews.com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 2025'(PNC 2025)를 개최한다.
'PNC 2025'는 기존 3일에서 5일로 확대됐으며, 참가 팀 수 또한 16개에서 24개로 늘어났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열린 'PNC 2024'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Peak Concorrent Viewership, PCV) 약 51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나타낸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대회는 더욱 뜨거운 팬들의 관심과 높은 시청률이 기대된다.
김우진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마케팅 수석팀장은 "올해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5'는 국가대항전 'PNC'를 향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대회 기간과 참가 팀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했다"라며, "작년 대회 이상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 더 많은 팬이 함께 즐겨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선수들도 이번 대회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PNC 2019'부터 올해까지 모두(총 5회) 참가한 선수들의 메시지는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오스트레일리아 대표팀 luke12(Luke Newey) 선수(PGC 2024 2위, PNC 2024 8위)는 "이렇게 여러 차례 호주 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기쁘다"라며, "계속해서 우리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PNC'는 항상 팬들에게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벤트로, 선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느껴진다. 각 지역의 최고 선수들과 겨루는 것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다"라며, "계속해서 오스트레일리아와 우리 팀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가 지금까지의 PNC 중 가장 훌륭한 성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독일 대표팀 Itzz_ChrizZ(Christian Blank) 선수(PNC 2023 8위, PGS 1 2023 2위)는 "독일 대표로 5번이나 지명된 것은 큰 영광이며, 다시 한번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PNC'에서 가장 좋은 점은 이 대회가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국가대항전'이라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해 독일팀에 승리를 안기는 것이 목표라는 Itzz_ChrizZ. 그는 "응원해 주시는 독일의 많은 '배틀그라운드' 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와 한 마음이 아니신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PNC'와 같은 대회는 항상 우리 선수들을 하나로 만들어 준다고 생각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독일에서 'PNC 2025'를 함께 보며 파티를 즐길 팬들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영국 대표팀 vard(Alexander John Gouge) 선수(PNC 2022 우승, PNC 2023 2위)는 "지금까지 모든 'PNC'에 출전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매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다른 국제 대회들보다 덜 진지하고 더 캐주얼하다는 점이 'PNC'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PNC'를 위해 많은 팀이 대회를 앞두고 바쁘게 구성되기에, 상대적으로 합을 맞추기 위한 연습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경기의 양상도 더 예측 불가능하고, 덕분에 더욱 흥미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또한, vard는 "팬들 입장에서는 좋아하는 선수들이 한 국가와 지역을 대표해 함께 경기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을 것 같다. 팀을 응원하며 느끼는 자긍심도 클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 영국팀의 목표는 상위 3위 안에 드는 것이다. 영국팀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배틀그라운드'의 새로운 업데이트와 새로운 콘텐츠도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차이니즈 타이페이 대표팀 Leo(張明信, Chang Ming-hsin) 선수(PNC 2022 11위, PNC 2024 11위)는 "'PNC'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히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이번 'PNC'에는 부활 시스템, C4 등의 콘텐츠와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라며, "이런 요소들은 팀 간의 격차를 줄여주면서도 매우 높은 관전 재미를 제공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망했다.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는 Leo. 그는 "이번 대회는 나에게 마지막이 될 'PNC'다! (이에) 목표는 예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상위권에 오르는 것이다"라며, "그동안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선수를 뒷받침해 주는 가장 큰 힘은 역시 팬분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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