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KT, 교전과 운영 모두 압도…DK 꺾고 세트 스코어 2:0 (LCK)
기사입력 2025-06-07
작성자 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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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유희은 기자) kt 롤스터가 2세트마저 안정적으로 가져가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 나갔다.
7일 오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로드 투 MSI' 1라운드 경기를 진행했다. 블루 진영의 디플러스 기아(이하 DK)는 잭스·세주아니·아지르·칼리스타·레나타 조합을, 레드 진영의 kt 롤스터(이하 KT)는 요릭·판테온·아리·자야·라칸 조합을 완성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커즈’가 탑 갱킹에 성공하며 KT가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이후 별다른 교전 없이 소강 상태가 이어졌고, KT가 무난하게 드래곤을 챙기며 흐름을 이어갔다.
DK가 탑에서 3인 갱킹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지만, KT는 미드에서 ‘쇼메이커’를 끊어내며 흐름을 다시 잡았다. 이어 탑과 미드 1차 포탑을 밀어내고 전투의 위업까지 달성하며 운영과 교전 모두에서 우위를 점했다.
팽팽한 흐름 속 미드에서 열린 한타 초반엔 KT가 불리한 구도를 맞았지만, ‘덕담’의 궁극기 활용과 ‘비디디’의 매혹으로 전세를 뒤집으며 교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곧이어 벌어진 미드 한타에서도 ‘덕담’이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고, KT는 교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DK 전원을 정리했다. 그대로 미드로 진격한 KT는 넥서스를 철거하며 2세트까지 가져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koreaeconews.com
7일 오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로드 투 MSI' 1라운드 경기를 진행했다. 블루 진영의 디플러스 기아(이하 DK)는 잭스·세주아니·아지르·칼리스타·레나타 조합을, 레드 진영의 kt 롤스터(이하 KT)는 요릭·판테온·아리·자야·라칸 조합을 완성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커즈’가 탑 갱킹에 성공하며 KT가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이후 별다른 교전 없이 소강 상태가 이어졌고, KT가 무난하게 드래곤을 챙기며 흐름을 이어갔다.
DK가 탑에서 3인 갱킹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지만, KT는 미드에서 ‘쇼메이커’를 끊어내며 흐름을 다시 잡았다. 이어 탑과 미드 1차 포탑을 밀어내고 전투의 위업까지 달성하며 운영과 교전 모두에서 우위를 점했다.
팽팽한 흐름 속 미드에서 열린 한타 초반엔 KT가 불리한 구도를 맞았지만, ‘덕담’의 궁극기 활용과 ‘비디디’의 매혹으로 전세를 뒤집으며 교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곧이어 벌어진 미드 한타에서도 ‘덕담’이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고, KT는 교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DK 전원을 정리했다. 그대로 미드로 진격한 KT는 넥서스를 철거하며 2세트까지 가져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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