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록 밴드' 롤링쿼츠, 북미 투어 성료…여름 페스티벌 출격 '기세 잇는다' >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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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4:58

일반기사 '여성 록 밴드' 롤링쿼츠, 북미 투어 성료…여름 페스티벌 출격 '기세 잇는다'

기사입력 2025-07-15

작성자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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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김예나 기자) 여성 록 밴드 롤링쿼츠가 2025 북미 투어 'Stand Up'을 통해 강렬한 에너지와 음악적 완성도를 입증하며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3월 30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5월 23일 밴쿠버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번 투어는 미국과 캐나다의 총 34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여정이었으며,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성원 속에서 대한민국 밴드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롤링쿼츠는 지난 1월과 2월 유럽 13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이번 북미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침으로 한국의 록 음악이 문화적 장벽을 넘어 록 음악 본토의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롤링쿼츠는 해외 무대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온 대 이어 올여름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8월 9일 상무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장성 썸머 뮤직 페스타'와 8월 15일 'JUMF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도 이름을 올려 국내 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윈원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