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65세' 이미숙, '무좀' 해명…"나이 들면 발가락 양말 신어야" (숙스러운 미숙씨)
기사입력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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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이미숙 '내돈내산' 매장 털기?! 현실 룩 쑈핑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미숙은 "내가 일상적으로 즐겨 입는 캐주얼한 옷들, 트레이닝복을 주로 여기서 다 (구매한다). 글로벌 브랜드다"라며 아디다스 매장을 찾았다. 제작진이 "실제로 입는 브랜드냐"라고 물으니, 이미숙은 "너무 즐겨 입는다. 옷의 반은 이거다"라며 재차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장 규모에 제작진이 감탄하자 이미숙은 "엄청 크다. 쇼핑하기는 힘들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나는 내가 좋아하는 층만 딱 가서 내가 원하는 옷만 탁탁탁 고른다. 진짜 빠르다. 10분이면 끝난다"라며 쇼핑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미숙이 운동화를 둘러보자, 제작진은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시냐?"라고 질문했다. 이미숙은 "그럼. 너무 좋아한다"라며, "요즘은 보통 걸을 때도 이런 기능성으로 걸어주면 (좋다). 거진 반은 신발이 걸어준다"라며 기능성 운동화의 성능을 언급했다.
이미숙이 운동화를 직접 신어보기 위해 신발을 벗으려다 "찍지마"라며 카메라를 막았다. 그는 "발꼬락 양말"이라고 이유를 밝히며, "근데 이거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 내가 무좀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발가락 양말이 진짜 좋은 거다. 나이 드신 분들께 발가락 양말을 꼭 신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권해야 한다"라며 양말을 칭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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