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윤계상, '연매출 300억대' ♥차혜영에 술김 프러포즈…"지금은 내가 더 벌어" (최화정이에요)
기사입력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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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20년만에 만난 최화정에게 신혼생활부터 god해체까지 싹 다 말하는 윤계상 (CEO아내, 갈비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최화정이 윤계상에게 "(아내와) 어떻게 만났냐?"라며 첫 만남을 물었다. 윤계상은 "제가 아는 지인을 통해서 소개로 만났다"라고 답했다. 최화정이 "딱 보자마자 '아 이 사람이다'라는 느낌이 왔냐"라고 질문하자, 윤계상은 "네. 사실 그런 느낌이 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윤계상은 "저는 결혼하고 '진짜 인연이 따로 있구나'(싶었다). 지금도 (주변) 사람들이 '아 사람 만나고 싶어' 그러면 '나타날 거다' (라고 한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최화정은 "(아내도) 보자마자 '아 이 남자다' 했대?"라며 아내의 생각을 물었다. 윤계상은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다음날 애프터로 만났는데, 그때 좋았다고 했다"라며 아내의 후기를 전했다. 또 "제가 두 번째 만나는 날, 술 취해서 결혼하자고 했다고 한다. 그게 조금 '오 이 남자 봐라?' 좋았다고 했다. 그날부터 지금까지 매일 만나고 있다"라며 프러포즈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최화정이 "아내가 돈을 많이 버냐. 네가 돈을 많이 버냐?"라고 묻자, 윤계상은 "지금은 제가 많이 벌고 있다. 아내가 (대표여도) 월급쟁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이 놀라며 "그럼 너는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거네?"라며 놀람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윤계상은 2021년 5세 연하의 차혜영 대표와 결혼을 알린 바 있다. 차혜영이 운영 중인 뷰티 브랜드의 연 매출은 약 300억 대라고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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