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상추, 갑작스런 날벼락에 '분노' "그저 기다릴 수밖에" >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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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4:53

일반기사 마이티마우스 상추, 갑작스런 날벼락에 '분노' "그저 기다릴 수밖에"

기사입력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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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이티마우스 추플렉스(상추)가 자신의 음원을 SNS에서 사용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상추는 2023년 발매한 솔로곡 'SUPER KOREAN'(슈퍼 코리안)을 둘러싼 상황에 대해 언급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상추는 "제가 약 2년 전에 발매한 '슈퍼 코리안' 음원이 바이럴이 되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은 분이 수 천 개가 넘는 챌린지 영상들을 올려주시고 과분한 사랑을 받게 되었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하지만 지금은 이유를 모르게 그 수많은 챌린지 영상이 모두 삭제가 되었고 제가 작사 작곡한 음원임에도 불구하고 저작권 소유 문제로 인하여 저조차도 틱톡이나 릴스에서 제 음악을 사용하거나 듣지 못하는 이슈가 발생했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제 다시 사용 가능하게 되었지만 예전에 많은 분이 올려주신 챌린지 영상들이 모두 사라졌거나 음악을 다른 음악으로 교체해야 하는 상황들이 발생했다"며 "현재 음원 유통사에서는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다. 저도 누구보다도 속상하지만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며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써 본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상추는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조금씩 잊혀져 간 '슈퍼 코리안'도 다시 한번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려 본다"고 당부했다.

그는 스토리에도 같은 글을 공유하며 "너무 화가 나지만 지금은 그저 기다릴 수밖에"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멤버 쇼리 또한 해당 글을 공유하면서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한편, 상추는 지난 2008년 쇼리와 함께 마이티마우스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활동명을 추플렉스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