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노산' 손담비 "43세 아기 낳으면…속상해"…무슨 일? (담비손)
기사입력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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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손담비 화장 좀 해보려 하는데... 생존 메이크업, 해이 첫 옹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손담비는 "제가 사실 밖에 나가려고 한다. 진짜 오랜만에 나간다. 원래도 (준비시간이) 길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아기도 있다 보니까 빨리빨리 하는 게 몸에 뱄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제가 간단하게 (어떻게) 하고 나가는지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기도 너무 중요하지만 저도 너무 소중하다. 바쁜 현대사회에 아기를 키우시는 분이 있다면 저를 따라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영상을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촬영 중 손담비의 딸이 울음을 터뜨렸다. 딸에게 밥을 먹인 손담비는 "제가 딸이 (밥을) 먹으면 일지를 써야 한다"라며 노트를 꺼냈다. 제작진이 앱이 있다고 알려주자 손담비는 "앱이 있냐? 나 정말 옛날 사람이구나"라며 놀랐다.
손담비는 "마흔셋에 이렇게 아기를 낳으면 아날로그다. 제가 앱이 있는지 몰랐다. 요즘 부모들은 다 앱을 사용한다. 속상하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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