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이 '♥의사 남편'과 연애하던 곳?…"시부모님 때부터" (편스토랑)[전일야화] >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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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21:25

일반기사 이정현이 '♥의사 남편'과 연애하던 곳?…"시부모님 때부터" (편스토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6-28

작성자 문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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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문채영 기자) 이정현이 남편과 연애할 때 방문했던 장소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의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정현이 출연했다.

이정현이 삼겹살과 홍갓물김치 요리를 완성한 후 "먹어봐"라며 직접 남편에게 먹여줬다. 이에 이연복은 "남편도 손이 있는데 왜 먹여주고 그러냐. 계속 먹여준다"라며 놀랐다. 이를 본 김준현도 "평소에도 먹여주냐"라며 이정현에게 물었다.

이에 이정현은 "저도 처음 알았다. 제가 먹여주는구나"라며 당황했다. 이정현은 남편에게 "이번 주제가 술안주인데, 뭐 하지"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남편은 "내가 술을 안 마셔서 (모르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정현은 무심한 남편을 째려보며 "술안주 될 만한 걸 생각해 봐라. 회식 때 뭐가 제일 인기 많았냐"라고 질문했다. 이정현은 "연애할 때부터 갔던 단골집이 있다. 시아버님, 시어머님 연애할 때부터 갔던 곳인데 저희도 거기에서 사랑이 싹텄다. 너무 좋아하는 메뉴다"라고 덧붙였다.

남편은 "곱창전골. 근데 곱창전골은 집에서 하기가 손질도 힘들고 귀찮지 않냐"라며 걱정했다. 이에 이정현은 "남편이 도와줄 거지 않냐. 금방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효정은 "곱창은 집에서 하기가 힘들 것 같다"라고 우려했다.

곱창전골을 요리하던 중 이정현이 남편에게 "어깨를 주물러줘"라고 부탁했다. 남편은 팔꿈치를 사용해 본격적으로 안마했다. 이어 그는 "여기가 손으로 안 된다. 돌덩이다"라며 팔꿈치로 마사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 모습을 지켜본 붐은 "근육을 정확히 알고 있을 거다. 정확히 눌러 주는 거다. 부부 마사지는 서로 해주면 좋다"라며 의사인 이정현의 남편을 두둔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