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도화 ♥남편 정체는 배우…'AOA 인연' 설현도 결혼식 참석 인증 >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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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설현이 AOA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임도화(개명 전 찬미)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28일 설현은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도화의 영상을 게재하며 결혼식 참석을 인증했다.

영상 속 도화는 수줍은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버진로드를 걸어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2012년 AOA로 데뷔한 설현은 13년이 지난 현재도 도화와 꾸준한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관심을 더하고 있다.

찬미로 데뷔해 2023년 임도화로 개명 소식을 알렸던 도화는 지난 달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도화는 "제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다. 조만간 여러분께도 천천히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며 남편의 뒷모습이 담긴 웨딩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도화의 남편은 연극배우 송의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화는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설현, 도화

김유진 기자 slowlife@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