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중국 회사 고문직, 국위선양 하고파"…中 영향력 어느 정도길래 (1+1) >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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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8:51

일반기사 '세븐♥' 이다해 "중국 회사 고문직, 국위선양 하고파"…中 영향력 어느 정도길래 (1+1)

기사입력 2025-07-01

작성자 문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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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문채영 기자) 이다해가 중국 회사의 고문직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는 '배우 이다해, 중국회사 고문이 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제작진이 이다해에게 "연예인 이다해 말고, 누나가 지금 다른 직책이 있으시지 않냐. 그래서 누나 회사 '고문의 하루'를 찍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다해는 "갑자기? 어쨌든 뭐든 해보자"라며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다해가 "저는 중국 상해에 자리 잡고 있는 '세상'이라는 회사의 고문직을 맡고 있다. 저희 회사는 라이브 방송, 콘텐츠 제작, MCN을 하면서 한국의 브랜드를 중국에 영업, 총판을 하고 있는 회사다"라며 고문을 맡고 있는 회사를 소개했다.

또 그는 "오늘 상품 테스트 겸 셀렉회가 있다. 직원들이랑 회의도 하고 어떤 상품을 채택해서 라이브 방송을 할 것인지 (결정한다). 요런 거 오늘도 해보겠다"라며 고문으로서 일정을 설명했다.

이다해는 "아무래도 제가 한국 연예인이다 보니 우리나라 제품들을 알리고 싶다. 제가 국위선양을 조금 하고 싶어서 하고 있는데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이다해에게 "배우 일도 하면서 고문으로 회사에서 운영에도 참여를 한다. 조언이 (있다면 해달라)"라고 물었다. 이다해는 "저도 처음에는 힘들었다. 외국인으로서 '여기서 내가 괜찮을까' 두렵기도 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즐기다 보면 재밌고 자기한테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용기 내서 재밌게 살아보자"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1+1=이다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