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정용화, '결혼운' 보니…"만나기 힘들어, 금전이 우선순위" (용타로)[종합] >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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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8:49

일반기사 '37세' 정용화, '결혼운' 보니…"만나기 힘들어, 금전이 우선순위" (용타로)[종합]

기사입력 2025-07-02

작성자 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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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우선미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자신의 결혼운에 관해 질문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허스밴드가 되고 싶은 외톨이 정용화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용화는 이용진에게 연애운과 결혼운에 관해 물었다. 정용화는 이상형을 '예의 바르고 센스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저한테보다 (주변에) 보여지는 사람들한테, 식당 이런 데 갔는데 '(손가락질하며)이거, 이거 주세요' 이런 사람 싫다"라고 덧붙였다.

정용화는 유머 코드가 맞아야 한다며 "외적으로는 너무 마음에 드는데 제가 개그를 날렸는데 웃음 포인트가 너무 다르면 성사될 수 없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이용진이 박영규 성대모사를 함께 했을 때 따라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정용화는 "너무 센스 있다. 하루 종일 (성대모사 할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용화는 "결혼한다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지"에 관해 물었고, 정용화가 뽑은 카드를 본 이용진은 "극단적으로 '만날 수 있다'랑 '만날 수 없다'가 있다. 어느 쪽으로 비중을 더 볼지 생각 중이다"라고 전했다.

정용화는 "운명을 믿는 스타일이다"라며 '만날 수 있다'를 기대했지만, 이용진은 "당분간은 만나기 힘들 것 같다. 40세까지는 너를 위해서 살 것 같은 느낌이다. 너는 지금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정용화는 카드 한 장을 더 뽑았고, 이를 본 이용진은 "지금의 삶에 너무 만족하고 있다. 우선순위가 약간 금전 쪽에 가 있다"라며 "나쁜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이용진 유튜브'

우선미 기자 sunmi010716@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