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뮤직, 日 스타트업 'UTAGE 3.0'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음악 IP 기반 사업 전개 >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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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8:53

일반기사 비욘드뮤직, 日 스타트업 'UTAGE 3.0'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음악 IP 기반 사업 전개

기사입력 2025-07-09

작성자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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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이정범 기자) 비욘드뮤직이 UTAGE 3.0과 손을 잡았다.

최근 비욘드뮤직(대표 조진우)은 일본 스타트업 기업 UTAGE 3.0(대표 츠루타 타쿠무)과 글로벌 음악 IP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해 글로벌 시장 진출, 사업 확장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음악 IP 기반의 새로운 팬 소통 전략을 공동 기획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진우 비욘드뮤직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비욘드뮤직의 전문성과 UTAGE 3.0의 플랫폼을 결합해 창작자, 저작권자, 팬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UTAGE 3.0의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장기적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츠루타 타쿠무 UTAGE 3.0 대표는 "비욘드뮤직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아티스트와 팬이 더욱 자유롭게 연결되는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전 세계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UTAGE 3.0은 팬과 아티스트 간 관계 구축과 소통을 핵심으로 하는 일본의 스타트업이다. 이 기업은 라이브 공연 디지털 패스,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등 공연 전부터 후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팬 경험을 설계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 비욘드뮤직

이정범 기자 leejb@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