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윤정수x남창희, 합동 ♥결혼식하나 "3시, 6시 이어서…꽃 공유" 너스레 (미스터 라디오)
기사입력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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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 윤정수는 12세 연하와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윤정수의 결혼 소식에 한 청취자는 "창희 오빠도 이제 맘 편히 결혼하세요"라는 문자를 남겼다. 남창희는 3년째 이 연예인과 열애 중임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결혼 준비 중에 있다고.
이에 윤정수는 "아까 누가 합동결혼식 하라고 했는데 합동결혼식보다도 3시엔 남창희, 6시엔 윤정수 해서 꽃을 좀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여자와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궁금하다"라는 물음에 윤정수는 "(여자친구가) '저의 경제관념이 별로다'라고 얘기를 하고 '더 아껴야지'라고 하더라. 저는 천 원짜리를 아낀 적은 없다. 근데 천 원짜리를 아끼는 모습에 '이렇게 살아야 되는 건가?'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윤정수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예비신부는 1984년생으로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다. 1972년생인 윤정수와 12살 나이 차다. 두 사람은 6~7년 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7개월 정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KBS
이예진 기자 leeyj0124@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