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상위 0.05% 재력' 김재중, 용돈 걸고 싸우는 父母에 "돈 앞에선 혈연 없어"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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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9남매 막내아들 김재중이 대가족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여름 나기 패키지가 공개됐다.
이날 본가 마당에 대형 야외 풀장을 설치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던 김재중은 놀고 있는 조카들 옆에서 탕후루와 감자전추로스 핫도그를 만들었다.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낸 김재중은 조카들의 모습에 "맛있게 먹으니까 되게 좋더라"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이연복도 "다들 잘 먹으면 되게 기분 좋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김재중은 히든 메뉴로 휴게소 감자를 선보였다. 동생의 요리를 맛본 누나는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고, 이후 조카 한 명이 다가와 김재중에게 뭐라고 속삭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재중의 어머니는 "수고했다고 자기 용돈으로 준다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김재중은 감동 받은 얼굴로 조카를 안아주며 "고마워"라고 전했다.
이후 김재중은 "이제부터 더 재밌는 시간을 만들 거다"라며 "게임을 통해서 용돈을 획득하는 시간을 가져볼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런 삼촌의 말에 조카들은 환호성을 터트렸고, 후끈한 분위기 속에서 김재중은 다양한 현금이 모여 있는 뭉치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가족들은 아버지팀과 어머니팀으로 나눠 졌고, 대표자인 부모님이 안대를 쓰고 뒤집개를 이용해 현금을 다른 소쿠리에 옮기면 용돈을 획득하는 방식이었다.
먼저 도전한 아버지가 용돈을 많이 타가자 어머니는 "5만 원짜리 좀 갖다 놔라"며 타박했고, 이에 아버지가 몸을 틀어버리자 김재중은 "돈 앞에서는 혈연이고 직계 가족이고 뭣도 없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그렇게 아버지는 총 25만 원을 획득했고, 이후 가족들과 나눠 가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김재중은 앞선 방송에서 상위 0.05% VIP만 소유한다는 블랙 카드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12년 정도 사용했다"며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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