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안, 권은비와 '워터밤' 찢고 3일 만에…청순+러블리 '반전 매력' >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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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이시안이 '워터밤' 무대 위와 다른 매력을 뽐냈다.

9일 이시안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하트와 우산 모양의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안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루즈핏 셔츠에 같은 패턴의 쇼츠를 매치해 청량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유로운 실루엣의 셔츠는 은은한 파스텔 톤의 스트라이프로 이시안 특유의 청순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레인부츠의 시크한 무드와 짧은 쇼츠가 어우러져 그의 다리 라인을 강조하며 세련된 '꾸안꾸' 룩을 완성했다.

최근 이시안은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개최된 '2025 워터밤 서울'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워터밤 여신'이라 불리는 권은비와의 인연으로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고, 7년 만에 'Rumor(루머)'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이시안은 2017년, 2018년에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와 '프로듀스 48'에 참가했다. 이후 모델로 활동하던 이시안은 지난 2월 종영한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개인 채널 및 유튜브 채널 '최종시안'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이시안

김수아 기자 sakim4242@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