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이종석 "단 한번도 없어요?" '前여친 이유영 폭행 부인' 남윤호와 신경전 (서초동)[종합]
기사입력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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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4회에서는 안주형(이종석 분)이 차정호(남윤호)에게 박수정(이유영)의 준비 서면을 건넸다.
차정호가 혼인 중 박수정에게 폭행과 폭언을 했다는 내용의 준비 서면을 본 차정호는 "이게 다냐. 증거는요"라고 말했다.
이에 안주형은 "별도로 증거를 제출하지는 않았다"라고 말하자, 차정호는 "그럼 증거는 없는 거네요"라며 안도했다. 안주형이 "폭행했어요?"라고 묻자, 차정호는 "그게 중요해요? 증거가 없는데?"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안주형은 "폭행한 사실이 있으시면 지금 말씀하시고요. 그래야 제가 대응을 제대로 하니까요"라고 말했지만, 차정호는 "없어요"라고 답했다.
안주형이 "박수정 씨 주장으로도 여러 차례는 아니었고 한 번이라고 하는데 단 한 번도 없어요?"라고 재차 확인하자, 차정호는 폭행과 폭언 모두 "없어요. 제 기준에는"이라며 애매한 태도로 말했다.
이에 안주형은 "알겠습니다. 없다는 전제로 강하게 반박하는 준비서면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말하자, 차정호은 "내 말이 안 믿기냐"라며 발끈했다.
안주형은 "제가 믿는지 안 믿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라고 답했고, 차정호는 "그게 왜 안 중요하냐. 날 안 믿는 사람한테 어떻게 변호를 맡겨요"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안주형은 그런 차정호에게 차분한 태도로 "차정호 씨가 스스로 방어할 권리를 잘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제 일이다. 제가 믿는다고 더 잘하고 안 믿는다고 더 못 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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