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과 결별→'13살 연상' 캐나다 전 총리와 열애? > 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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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8-11 11:43

일반기사 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과 결별→'13살 연상' 캐나다 전 총리와 열애?

기사입력 2025-07-30

작성자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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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올랜도 블룸과 결별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케이티 페리가 뜻밖의 인물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미국의 타블로이드지 TMZ는 29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케이티 페리가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데이트를 즐겼다며 이들의 열애설을 단독보도했다. 1984년생인 케이티 페리는 만 41세가 되며, 쥐스탱 트뤼도는 1971년생으로 만 54세가 된다.

이들이 입수한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저녁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다. 공교롭게도 케이티 페리는 지난 22일부터 캐나다에서 자신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The Lifetimes Tour'를 진행 중이며, 몬트리올 공연은 30일 진행된다.

앞서 지난달 25일 미국 US위클리 등 다수 매체는 케이티 페리가 10여년 간 열애해온 올랜도 블룸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과 가까운 소식통은 "두 사람은 헤어졌지만 사이가 나쁜 건 아니"라며 "현재로서는 갈등 없이 원만한 상황이다. 케이티는 물론 속상해하지만, 또 한 번 이혼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 안도하고 있다. 이혼은 그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딸 데이지 도브 블룸은 케이티 페리의 집이 있는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에서 공동 육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케이티 페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