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스튜디오 수장 된 제임스 건 감독, '슈퍼맨' 선보인 이유 "전 세계 슈퍼히어로의 시초" > 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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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4:45

일반기사 DC스튜디오 수장 된 제임스 건 감독, '슈퍼맨' 선보인 이유 "전 세계 슈퍼히어로의 시초"

기사입력 2025-07-03

작성자 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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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윤현지 기자) 제임스 건 감독이 '슈퍼맨'을 선보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3일 영화 '슈퍼맨'(감독 제임스 건)의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컨퍼런스에는 제임스 건 감독과 배우 데이비드 코런스웻, 레이첼 브로스나한, 니콜라스 홀트가 참여했다.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데이비드 코런스웻 분)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슈퍼맨'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부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등을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DC스튜디오에 새로 부임하며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제임스 건 감독은 첫 작품으로 '슈퍼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전 세계 슈퍼히어로의 시초다. 이 캐릭터를 그렸을 때 흥미롭고 시작으로서 좋은 영웅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저는 슈퍼맨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맨'은 오는 9일 극장 개봉한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