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10살 子', 美 명문대 목표?…"좋은 기운 받으라고" (가오정)[종합] > 방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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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1:34

일반기사 이병헌♥이민정 '10살 子', 美 명문대 목표?…"좋은 기운 받으라고" (가오정)[종합]

기사입력 2025-07-26

작성자 김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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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이 아들에게 준 선물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게스트 딘딘이 강원도 평창 배두둑마을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남매는 평소의 장사와는 다르게 안미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애장품 뽑기' 이벤트를 준비했고, 각자 준비한 애정품을 꺼내 소개했다.

먼저 안재현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도 나왔던 고래 인형을 꺼냈고, 다음으로 두 남매를 키우는 이민정의 애장품이 등장했다.

이민정은 "당연히 축구를 좋아할 거라 생각한다"면서 축구공을 꺼내 일동의 감탄을 자아냈고, 첫째 아들이 입었던 셋업에 이어 또 다른 옷을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고 보니 남편 이병헌이 미국에서 사온 옷. 이민정은 "오빠(이병헌)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강연했을 때 사 왔다. 준후가 좋은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다고"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계속해서 이민정은 "그래서 새 옷도 가지고 왔다"면서 추가로 옷을 꺼냈고, 이를 본 붐은 "저건 나도 욕심난다"며 진심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2013년 8월 12살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3월에 아들 준후 군을, 2023년 12월 딸 서이 양을 품에 안았다.

할리우드에 진출한 첫 한국 배우인 이병헌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으며,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이민정은 최근 이런 이유로 미국 집에서의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