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이병헌♥' 이민정, 이게 바로 '2살 딸' 엄마…머리 묶기→'전국 母' 대변까지 (가오정)
기사입력 2025-07-26
본문
25일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게스트 딘딘이 강원도 평창 배두둑마을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남매는 안미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애장품 뽑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안재현은 방송에도 출연했던 고래 인형을 꺼냈고, 두 남매를 키우는 이민정은 "당연히 좋아할 거라 생각했다"면서 축구공과 아들이 입던 옷, 이병헌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직접 산 옷들까지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게스트 딘딘은 농구공, 가방, 비싼 레고를, 김정현은 인형과 헤어밴드를, 김재원은 각종 장난감들을 챙겼다. 그런가 하면, 붐은 '불후의 명곡'에서 연습했던 마이크로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고, 이민정은 더워하는 여자 아이를 보더니 "이모가 묶어줄게!"라며 2살 딸을 키우는 엄마 모멘트를 자랑했다.
특히 엄마가 늦잠을 자서 머리를 못 묶어줬다는 쌍둥이 자매의 말에 이민정은 "엄마도 사람이야. 엄마도 좀 잘 시간을 줘. 너희가 도와줘"라고 전국의 엄마를 대변하면서 아이들을 향해 밝게 미소 지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8월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koreaeconews.com
- 이전글박지현, 아크로바틱 도전기 "2PM처럼...차별화 두고파" (나 혼자 산다)[종합] 25.07.26
- 다음글키, 주종목 양식인데 한식도 잘해? '먹잘알' 문세윤이 인정했다 (나 혼자 산다)[종합] 2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