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축가 부른 조혜련, 최여진♥김재욱 결혼식 증언 "사람 달리 보였다
기사입력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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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에는 '[신여성] EP.01 배우자의 조건ㅣ이건 첫 번째 레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조혜련은 이경실과 함께 '배우자의 조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요즘 외모에 대한 기준이 많이 달라진 게 어제 최여진 씨 결혼식에 축가를 보러 갔다"고 운을 떼며 "뭘 생각했냐면 우리의 기본 생각은 '훤하시네', '나이가 가늠이 안 드는데 어떻게 되실까?' 이런 생각이 들지 않냐"고 전했다.
이어 "근데 두 사람이 서서 결혼식을 하는데 너무도 사랑스럽게 여진이가 배우자를 바라보며 둘이 너무 사랑하는 눈빛이 오가는 걸 보면서 그 사람이 달리 보이더라"고 감탄했다.
이경실은 "여진이랑 나랑 '라디오스타'를 하면서 여진이가 한 얘기가 있다. 자기가 그동안의 외적 조건의 외모를 얘기했던 것과 지금의 남편이 다르다더라"며 "그분을 만나면서 느꼈던 게 내적 조건, 성격 이런 게 자기가 바라던 이상형이었다는 거다. 그게 정말 맞으니까 외적 조건이 안 보였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여진은 지난달 1일 김재욱과 결혼했다. 앞서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과거 김재욱의 전처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사실이 재조명되며 각종 구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김재욱의 전처가 직접 해명에 나서며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후 최여진은 SBS '동상이몽2',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관련 루머를 직접 해명하며 입장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신여성', 한국경제뉴스 DB
이유림 기자 reason17@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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