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황수경·강수정, 뜻밖의 공통점 '마마걸'…"아나운서 母들 다 그래"
기사입력 2025-07-20
작성자 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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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윤현지 기자) 황수경과 강수정이 아나운서 공통점을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황수경&강수정 일상 대공개(압구정 럭셔리 브런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영철은 강수정, 황수경이 출연한 '아는 형님'을 언급하며 "작가 누나도 '영철아 세 명이 너무 친하다'라고 해서 '셋이 뭐 하고 싶다'고 했더니 기다리라더라"라며 3년 째 기다림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영철이 "둘이 캐릭터가 겹쳤으면 서로 안 예뻐하거나 안 따르거나 안 좋아했을 것 같다"고 하자 강수정은 "선배님이랑 완전 다르면서 비슷하다"고 답했다.
공통점으로 '마마걸'을 꼽은 그들은 "엄마 말 잘 듣는다. 엄마가 가장 무서운 모니터링 요원이다. 그런데 모든 아나운서 엄마들이 다 그런다. 안 그런 엄마를 못찾았다. 제일 심하다"라며 공감대를 찾았다.
강수정은 "요즘 입술을 빨갛게 못 칠한다"라며 "방송 갈 때마다 '입술 빨갛게 칠하지마 지난번에 이상했다'라고 하더라. 칠하려다가 다시 지웠다"고 설명했다.
황수경은 "'열린음악회'할 때 우리 엄마가 내 노출 있는 거를 민감하게 체크하셨다. '나이가 있는데 어깨를 드러내고'라고 하시더라"라고 일화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윤현지 기자 yhj@koreaeconews.com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황수경&강수정 일상 대공개(압구정 럭셔리 브런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영철은 강수정, 황수경이 출연한 '아는 형님'을 언급하며 "작가 누나도 '영철아 세 명이 너무 친하다'라고 해서 '셋이 뭐 하고 싶다'고 했더니 기다리라더라"라며 3년 째 기다림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영철이 "둘이 캐릭터가 겹쳤으면 서로 안 예뻐하거나 안 따르거나 안 좋아했을 것 같다"고 하자 강수정은 "선배님이랑 완전 다르면서 비슷하다"고 답했다.
공통점으로 '마마걸'을 꼽은 그들은 "엄마 말 잘 듣는다. 엄마가 가장 무서운 모니터링 요원이다. 그런데 모든 아나운서 엄마들이 다 그런다. 안 그런 엄마를 못찾았다. 제일 심하다"라며 공감대를 찾았다.
강수정은 "요즘 입술을 빨갛게 못 칠한다"라며 "방송 갈 때마다 '입술 빨갛게 칠하지마 지난번에 이상했다'라고 하더라. 칠하려다가 다시 지웠다"고 설명했다.
황수경은 "'열린음악회'할 때 우리 엄마가 내 노출 있는 거를 민감하게 체크하셨다. '나이가 있는데 어깨를 드러내고'라고 하시더라"라고 일화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윤현지 기자 yhj@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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