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물광 피부' 김남주 "피부과 싫지만…써마지→울세라 3종 한다" (안목의 여왕)[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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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김남주는 오래된 스태프들과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남주는 "사실 나는 피부과 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안 가지는 않는다. 나도 써마지도 하고 보톡스도 맞고 울쎄라도 한다. 피부과에서 '하실 때가 됐는데 언제 오실 거냐'라고 연락이 온다"라며 받는 피부과 시술을 밝혔다.
이어 "피부과를 자주 가진 않는다. 사람들한테 말할 때 내 물광 피부는 에멀전 덕분이다(라고 한다). 그런데 고가다. 나는 피부과를 많이 가지 않으니까, 이 정도 투자는 최소한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기초 화장품을 공개했다.
김남주는 명품 벨트를 꺼내 들며 "여분으로 셔츠 원피스에 다른 거 안 어울리면 '어거 할까?' 해서 하나 더 가져와 본 거다. '미스티' 할 때 착용한 벨트다. 이거 많이 사랑해 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브랜드에서 너무 속상해하셨다. 그 당시에 없는, 내가 사놓은 걸 하고 나갔다. 카멜이나 블랙 벨트는 안 나왔다"라며 브랜드에서 섭섭해했다고 말했다.
또 "내가 꼭 챙겨 먹는 단백질 비타민이다. 손톱도 강해지고 탈모에 (좋다). 사실 '미스티' 할 때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끝나고 머리가 심각하게 너무 많이 빠졌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배우 서우가 머리가 새카매 가지고 물귀신 같았다. '너는 머리가 왜 이렇게 많니?'라고 물으니 '언니 맥주 효모 드셔야 한다'라더라"라며 서우와 나눴던 얘기를 밝혔다.
김남주는 "(내가) '나도 먹고 있어'라고 했는데, 다 같은 맥주 효모가 아니라더라. 그때부터 이걸 꾸준히 먹고 있다. 시어머니도 항상 '그거 더 없니?'라고 찾으신다. 손톱이 단단해지셨다고 한다"라며 비타민을 찬양했다.
사진=SBS Life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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