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오사카 오죠 갱' 이부키, 멤버 진심에 '감동+눈물'…쿄카 "도움 되고자" (스우파3)
기사입력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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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는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의 '크루 아이덴티티 미션 퍼포먼스' 차례가 됐다.
'크루 아이덴티티 미션 퍼포먼스' 작곡가 미팅에서 오사카 오죠 갱의 리더 이부키는 "이제 파이널이라서 노래가 정말 중요하다. 곡 자체에 파워가 없다던가 곡에 외우기 쉬운 포인트나 머릿속에 남는 이미지가 없으면 그 시점에서 이미 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부키는 작곡가에게 "저희는 진짜 강한 노래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스트릿 댄스에서 크게 멀어지게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직접 준비한 예시 노래까지 들려줬다. 또 "이 곡에 맞는 오죠 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이제 파이널이니까 정말 제대로 생각해서 전력을 다해 도전하려고 한다"라며 포부를 공개했다.
'크루 음원 테마 퍼포먼스' 모니터링 중 멤버들이 리더 이부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미나미는 "오죠 갱에 이렇게 합류하게 될 수 있던 계기도, 이부키가 만든 인연이다. 절대 일에서 접점이 없는 멤버와 지금 이렇게 같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항상 정말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쥰나는 "이부키는 정말 강한 여성이다. 그래서 어떤 도전에도 모두를 함께 성장시켜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게 하는 리더다"라며 이부키에게 존경을 표했다. 또 하나는 "이 방송 중에 굉장히 힘든 일도 많았는데 항상 에너지가 밝고 모두를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분위기라든지 이부키가 여러 방면으로 움직여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루는 "이부키를 안 지 10년이 넘었는데 다시 이렇게 같이 싸울 수 있어서 기쁘고 항상 앞만 보고 승리를 향한 집념이 강하고 전혀 흔들리지 않는 이부키를 존경하고 있다"라며 이부키와 오래된 인연임을 언급했다.
우와는 "항상 밝고 친절하고 멋있고 퀸인 이부키가 정말 좋다"라며 이부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쿄카는 "나 기다리고 있었지? 우리가 얼마나 고생해서 여기까지 왔는지 알기 때문에 이부키가 리더라는 위치에서 굉장히 압박감을 느꼈던 것도 안다. 남들보다 몇 배는 더 짊어진 게 많았던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이부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해서 내 나름대로 움직였던 것도 있다. 도움이 됐으려나? 됐지? 분명 됐을 거다"라며 이부키와 강한 유대감을 말했다.
이부키는 "엄청 도움 됐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부키는 "진짜 마지막 대결이다. 남은 건 이기는 것뿐이다. 오죠 갱의 색을 무조건 보여주겠다. 저희 목표는 변함없다. 무조건 우승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사진= Mnet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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