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예능 초보 티 나네…'인이어' 없이 추측 대화 "대단하네" (오은영 스테이) > 방송/TV

본문 바로가기
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4:50

일반기사 고소영, 예능 초보 티 나네…'인이어' 없이 추측 대화 "대단하네" (오은영 스테이)

기사입력 2025-07-22

작성자 조혜진 기자

본문

(한국경제뉴스 조혜진 기자) '오은영 스테이' 고소영이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 5회 방송에서는 3기 참가자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이날 오은영과 고소영, 문세윤은 스테이 3기 출연자들이 입장, 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모니터로 지켜봤다. 그때 고소영은 뒤늦게 인이어를 발견, "난 이걸 안 끼고 '어떻게 선생님은 다 내용을 알고 계시지?' 했다. 입모양을 읽으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고소영은 인이어를 안 낀 상태로 화면을 보고 있었던 것. 문세윤은 "인이어 안 하고 추측으로 대화하고 있던 거냐. 그게 더 대단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고소영은 "저 대화를 어떻게 입모양으로 저렇게까지 자세히 들으시지 했다"며 허당 매력을 뽐냈고, 문세윤은 "안 들리는데 우리랑 대화를 한 거냐"며 재차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에 고소영은 "눈치, 눈치"라고 말하며 민망함에 웃음을 보였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