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폐업 NO' 황혜영, 으리으리 한강뷰 집 두고…"3개월 나가 산다" (황혜영이다) > 방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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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8:48

일반기사 '쇼핑몰 폐업 NO' 황혜영, 으리으리 한강뷰 집 두고…"3개월 나가 산다" (황혜영이다)

기사입력 2025-07-23

작성자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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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이사 근황을 전했다.

22일 황혜영의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에는 '황혜영, 3개월 동안 집 비웁니다. 리모델링 공사 시작. 쌍둥이 형제 본인 방 셀프 인테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혜영은 "저 3개월 동안 나가 살게 됐다. 막막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집 리모델링을 결정한 후 집을 꾸미기 위해 가족들과 상의 중인 모습도 공개하며 쌍둥이 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사하는 날 현장을 공개한 황혜영은 "오늘 이사를 한다. 차가 몇 대가 왔는지 모르겠다. 3개월 동안 인테리어 공사가 들어갈 것이라 이제 이사를 하고 있다. 아침부터 시작을 했는데 오후가 지날 때까지 아직 짐도 다 못 빼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황혜영은 널찍한 거실의 짐이 모두 치워진 모습을 공개하면서 "우리 집이 이제 변신을 할 것인데, 어떻게 변신할 지 정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탁 트인 한강 뷰가 눈에 띄는 베란다를 비추며 "여기도 싹 바뀔 것이다. 창도 다 바뀌고, 주방도 바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황혜영은 이사를 마친 뒤 동네를 탐방하면서 "그래도 이 동네를 한 번 돌아봐야 겠다 생각이 들더라. 3일 만에 처음으로 마실을 나왔다"며 가족과 함께 맛집 식당을 찾았다.

1973년생인 황혜영은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2011년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2013년생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으며,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근황을 유튜브에 전하는 등 대중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오는 중이다.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불거졌던 쇼핑몰 폐업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에게 좀 더 집중하고 싶고 저의 개인적인 상황들로 인해 쇼핑몰 안에서의 일들은 좀 줄이고 있다. 폐업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 황혜영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