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아크로바틱 도전기 "2PM처럼...차별화 두고파" (나 혼자 산다)[종합] > 방송/TV

본문 바로가기
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8:48

일반기사 박지현, 아크로바틱 도전기 "2PM처럼...차별화 두고파"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5-07-26

작성자 원민순 기자

본문

(한국경제뉴스 원민순 기자)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아크로바틱에 도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지현이 아크로바틱을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지현은 아크로바틱 학원을 방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중학교 때 2PM분들을 보면 다른 그룹과 차별화두셨다.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다. 안무 배우면서 안무 단장님이 그런 거 해보면 어떠냐 추천해서 한 달 정도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아크로바틱 1개월 차' 박지현은 다른 수강생들과 함께 본격적인 기술 훈련에 앞서 스트레칭, 근력 운동 등 준비 운동만 40분을 했다.

박지현은 준비 운동으로 벽에서 물구나무 서기 연습도 했다.


원장은 박지현의 옆돌기를 보겠다고 했다. 박지현은 코치의 옆돌기 시범을 보고 바로 도전했지만 착지할 때 시선을 틀면서 무게중심이 무너지고 말았다.

박지현은 두 번째 도전에서는 옆돌기에 성공했다.

박지현은 옆돌기보다 더 난이도가 높은 앞 공중돌기 시범을 보게 됐다.

원장은 박지현이 앞 공중돌기를 보고 정신이 혼미해진 얼굴을 보이자 "오늘 완성시키는 건 아니다. 맛만 보자"고 얘기해줬다.

박지현은 기본기 훈련을 위해 원장과 1대 1 레슨에 돌입했다. 박지현은 일단 보조도구를 이용해 앞돌기를 연습했다.

박지현은 "제가 사실 굉장히 겁이 많다. 그걸 선생님한테 들켰다"면서 하나의 기술이라도 완성시키겠다는 마음으로 계속 도전했다.

원장은 박지현이 보조도구 없이 앞돌기를 할 수 있도록 가상의 기준점을 세우고 앞돌기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지현은 보조도구 없이 앞돌기에 성공하며 뒤돌기 연습을 이어갔다.

박지현은 스튜디오에서 뒤돌기가 앞돌기보다 더 쉽다고 했지만 뒤돌기를 바로 성공시키지는 못했다. 전현무는 "뭐가 더 쉽다는 거냐"면서 웃었다.

박지현은 재도전 끝에 원장의 도움 없이 뒤돌기를 해냈다. 박지현은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멋있다고 자화자찬을 했다.

박지현은 무대에서 아크로바틱을 응용해서 하면 팬이 10명은 더 생길 것 같다면서 기대감에 부풀기도 했다.

박지현은 아크로바틱 연습을 마무리하고 등 쪽을 집중적으로 스트레칭했다. 원장은 스트레칭을 반드시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현은 스튜디오에서 아크로바틱을 하고 난 후의 근육통은 헬스하고 난 후의 근육통과는 다르다며 신기하다고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