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5:1 데이트' 24기 옥순, 정작 원했던 건 '10기 영식'…"재밌어서" (나솔사계)
기사입력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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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SBS Plus·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에서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솔로녀들의 '로맨스 새출발'이 공개됐다.
이날 세 번째 여성 출연자로는 24기 옥순이 등장했다. 데프콘은 "플러팅의 교과서. 한 남자를 고장나게 만들었던 그녀. 저 남자의 입에 침이 마르지 않게 한 그녀"라며 열광했다.
24기 옥순은 "24기 때 제 이야기를 많이 못 한 것 같다. 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여러 사람보다는 소수를 깊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저는 88년생인데 뭔가 조금 더 간절해졌다고 해야 하나"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번 '나솔사계'의 여성 출연자로는 26기 순자를 비롯해 25기 옥순, 24기 옥순, 23기 옥순, 23기 순자, 11기 영숙이 등장했다.
숙소로 들어온 여성 출연자들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24기 옥순은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중에 누가 나왔으면 좋았겠냐"라고 물었고, 이에 23기 옥순은 "25기 영호 님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분이 나 언급해 줘서 기분 좋았다"라고 말했다.
23기 순자는 25기 상철을 언급했고, 24기 옥순은 "저는 10기 영식 님. 턱식 님 좋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보미는 "진짜로? 두 분 같이 있는 거 너무 보고 싶다"라며 열광했고, 경리 또한 "플러팅 장인들끼리의 만남"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기대했다.
24기 옥순은 "(10기 영식과) 실제로 한 번도 본 적 없다"라고 말했고, 23기 옥순이 "트루 러브로?"라며 의아해하자 24기 옥순은 "그렇다. 재밌어서. 재밌지 않냐"라고 말했다.
23기 옥순은 "의외로 차분한 스타일 좋아할 줄 알았다"라고 말하자, 24기 옥순은 "전 제가 차분해서 차분한 사람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23기 옥순은 "차분해요?"라고 물었고, 이에 24기 옥순은 "저기요. 우리 오늘 처음 만났거든요?"라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23기 옥순은 "뭔가 에너제틱해서"라고 말했고, 24기 옥순은 "방송에 그렇게 나왔냐. 방송에서도 조용하지 않았냐. 저는 밝은 사람이 부럽다. 밝은 에너지. 제가 그러지를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우선미 기자 sunmi010716@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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