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이상준, 강남 아파트+외제차 이어 사업 대박 "가게만 180개"…♥왁스만 놓쳤다
기사입력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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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이상준이 출연해 자신의 재력을 솔직히 밝혔다.
이상준은 유세윤이 "재력이 임원희 못지않다고 한다"고 언급하자, 소고기 식당 사업 중인 근황을 전했다.
"계약이 230개고 오픈한 가게가 180개다"라며 어마어마한 사업 규모를 이야기한 이상준에 김구라는 "사실 외제차도 끌고 그런걸로 화제가 됐다"며 그의 재력을 짚었다.
이상준은 "(외제차는) 예전에 모았던 돈들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외제차와 함께 강남 자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세윤과 김국진은 "이상준인데 강남 집이 있어서 화제된 거 아니냐", "어떻게 모았냐"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준은 "코미디 빅리그 등 공개 코미디를 11년하고 번 돈을 엄마에게 드렸다. 그때 어머니가 대출을 받아 집을 제 이름으로 사셨다"고 밝혔다.
"그땐 엄마와 싸웠다"는 그는 "이 큰 돈을 대출받으면 누가 갚나. 내가 갚아야 하는데 내 연예계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어떻게 그러냐고 했었다. 지금은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대출을 다 갚고 타고 싶은 차를 타고 살았다"는 이상준에 김구라는 "어머니가 선견지명이 있다"며 감탄했다.
또한 이상준은 강남 자가를 산 게 15년 전 일이라며 "지금은 더 잘 된 상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이상준은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2에 출연해 왁스와 핑크빛 러브라인을 그렸으나, 최종 선택에서 불발됐다. 왁스는 선택을 하지 않았고, 이상준은 왁스가 자신을 배려해 그러한 선택을 한 것 같다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라스'에서도 이상준은 왁스가 이상형이었음을 밝히며 배려심 때문에 선택을 안 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왁스는 2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두데)에 출연해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았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말을 아꼈다.
사진 =한국경제뉴스 DB,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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