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나오면 어떡해"…'나솔사계' 역대급 등장, 동안男에 '술렁' (나솔사계) > 방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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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4:53

일반기사 "연예인이 나오면 어떡해"…'나솔사계' 역대급 등장, 동안男에 '술렁' (나솔사계)

기사입력 2025-07-25

작성자 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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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우선미 기자) '나솔사계'에서 역대급 동안 남성 출연자가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SBS Plus·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에서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솔로녀들의 '로맨스 새출발'이 공개됐다.

이날 네 번째로 등장한 남성 출연자는 껌을 물며 등장했고, 이를 본 데프콘은 "건달 아니냐", "누아르 영화 보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윤보미는 "영화배우 같았다는 거냐"라며 데프콘의 말을 포장했고, 데프콘은 "관장님 느낌, 강력계 형사 느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네 번째 남성 출연자에게 "보기에는 상남자 같은데?"라고 화두를 던졌고, 남성 출연자는 "그런 말 많이 듣는다. 보이는 거는 그렇게 보일 수 있는데 생각보다 차분하고 섬세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해를 엄청 많이 받는다. 저한테 먼저 시비 거시는 분들은 없고, 저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친절한 줄 알았다. 나이 30대 중반쯤 되니까 나라서 친절했구나"라며 83년생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일이 바빠 6년 정도 연애를 하지 않았다며 "일만 하니까 그렇게 시간이 훅 지나가니까 어느새 30대 후반이 되어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첫인상으로는 24기 옥순을 뽑으며 "제일 눈에 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일곱 번째 남성 출연자는 훈훈한 외모로 MC들의 관심을 한눈에 받았다. 데프콘은 "연하남 느낌. 유일한 연하남 느낌 난다"라고 말했고, 경리와 윤보미는 "멋있다", "피부도 뽀얗다"라고 거들었다.
 
일곱 번째 남성 출연자를 본 다른 남성 출연자는 "일반인 출연자 중에 연예인이 나오면 어떡하냐"라며 감탄했다.
 
그는 "금전적인 문제로 빚이 있다 보니까 어느 정도 준비가 돼서 결혼 생각을 했었다. 처음에는 빚만 갚으면 결혼을 생각해야했는데 빚을 갚고 나니 나이가 어느 정도 차더라"라며 빠른 84년생으로 42살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현재 "빚을 갚고 작은 전셋집 정도는 여유가 있다"라며 첫인상 선택으로는 23기 순자와 23기 옥순을 뽑으며 "웃는 모습들이나 외적으로 괜찮은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