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올해 추석에도 돌아온다…"추석 연휴 방송, 출연진·종목 논의 중" [공식입장] > 방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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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8:48

일반기사 '아육대' 올해 추석에도 돌아온다…"추석 연휴 방송, 출연진·종목 논의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5-07-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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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김수아 기자) MBC의 대표 명절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올해 추석 방송을 확정했다.

2일 MB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올해 추석 연휴에 방송 예정이다. 구체적인 촬영 날짜나 출연진, 종목 신설 여부 등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해마다 수많은 화제와 신기록을 만들어낸 명절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2010년 추석 연휴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매년 추석과 설날 연휴마다 고정 특집 방송으로 편성된 바 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촬영이 불가능해졌고, 이후 2년 만인 2022년 추석과 2024년 추석에 오랜만에 시청자를 만났다. 1년 만인 올해 추석 특집까지 확정돼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아육대'에서는 고정 종목인 육상과 양궁을 비롯해 씨름, 리듬체조, 볼링, 에어로빅 댄스, 승마 등 다양한 종목을 신설하며 각 분야마다 스타를 발굴했다. 지난해 추석 특집에는 댄스스포츠와 브레이킹 댄스 종목이 신설됐던 바, 올해 '아욱대'에서 신설될 종목에도 관심이 모인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는 '아육대'의 터줏대감 MC 전현무와 함께 이찬원, 강다니엘, 해원이 진행을 맡은 바, 올해 프로그램의 MC 라인업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MBC

김수아 기자 sakim4242@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