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부모 뒀는데…전영록 "난 금수저 아냐" 단호 (동치미)[종합] > 방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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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4:51

일반기사 톱스타 부모 뒀는데…전영록 "난 금수저 아냐" 단호 (동치미)[종합]

기사입력 2025-07-13

작성자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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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김예은 기자) 톱스타 부모에 이어 연예인으로 활동한 전영록이 자신은 금수저가 아니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이홍렬의 절친 전영록이 출연했다.

이날 전영록은 자신이 뽑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록, 대한민국 원조 금수저다?'라는 질문을 뽑은 전영록은 곧장 "나 이거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홍렬은 "아버지는 황희 선생님이지, 엄마는 대한민국 최고 유명한 가수였다. 너네집에서 잔 적 있지 않나. 또렷하게 기억나는 게 강아지가 11마리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전영록은 "60마리다. 마당에 30~40마리 있고, 안에도 있었다"고 답했고, 이홍렬은 "사료값만 해도 얼마냐"며 "60마리를 키웠으면 금수저지"라고 반응했다. 

그럼에도 전영록은 "이거를 똑같은 질문을 이덕화 형, 독고영재 형한테 물어봐라. 그때는 당신들밖에 몰랐다. 대본 외우고, 목 관리한다고 아이들을 근처에 못 오게 했다. 너무 화가 나서 어머니한테 '아줌마 누구세요?' 그랬다. 우리 어머니가 막 우셨다. 우리 부모님에게 폐가 안 가게끔 하는 게 자식 도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당시엔 부모 위주였다. 우리 형제들은 다 무릎 꿇고 있었다"며 "부모님들은 금이었고 우리는 흙이었다"고 금수저가 아닌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전영록은 배우 고(故) 황해와 가수 고 백설희의 아들이다. 이덕화는 배우 고 이예춘의 아들, 독고영재는 배우 고 독고준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이어 "그 당시엔 부모 위주였다. 우리 형제들은 다 무릎 꿇고 있었다"며 "부모님들은 금이었고 우리는 흙이었다"고 금수저가 아닌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전영록은 배우 고(故) 황해와 가수 고 백설희의 아들이다. 이덕화는 배우 고 이예춘의 아들, 독고영재는 배우 고 독고준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