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걸스데이, 불화설 먹는 건가요?…'온주완♥' 새신부 민아도 '포착' >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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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4:56

일반기사 15주년 걸스데이, 불화설 먹는 건가요?…'온주완♥' 새신부 민아도 '포착'

기사입력 2025-07-10

작성자 장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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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걸스데이가 불화설 없는 끈끈한 사이임을 보여줬다.

9일 민아는 개인 계정에 "HBD my girl's day ♥ 2025.07.09"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난 4일 혜리가 진행하는 웹예능 '혤스클럽'에 완전체로 출연한 걸스데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데뷔 초와 별다를 것 없는 현역 미모를 뽐낸 이들은 15주년을 맞이했음에도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안겼다.

더욱 눈길을 끈 건, 결혼을 앞둔 민아의 물오른 비주얼이다. 환한 미소와 함께 새신부의 설렘이 느껴진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2010년 7월 9일 '갸우뚱'으로 데뷔해 '반짝반짝', '기대해', '여자대통령'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런 가운데 민아는 10살 연상의 배우 온주완과 오는 11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민아는 "따뜻하게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지금 조용한 마음으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있다. 그 마음들을 오래도록 가슴에 담고 저는 천천히, 그리고 단단히 제 길을 걸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민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