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백지영, '둘째' 임신 아들이길 바라더니…충격 발언 영상 공개
기사입력 20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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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촬영 중 갑자기 둘째 계획 이야기하는 백지영의 충격 발언 (+남편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영은 정석원에게 "내가 만약에 내년에 5억 주고 5살 사잖아? 그럼 나 45살이다. 그럼 나 둘째 낳는다"라며 둘째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자기의 나이를 나한테 줄 수 있냐?"라고 질문했다. 정석원은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줄게"라고 답해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정석원과 9살 차이가 나는 백지영은 "4.5살 달라. 그럼 우리 동갑이다"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정석원은 "줄 수 있다. 지금 줘?"라고 말해 아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6년생 백지영은 2013년 9살 어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백지영은 한 방송을 통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딸 하나, 아들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백지영은 지난해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 출연해 딸에 대해 "말도 너무너무 잘 듣는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그는 "나랑 내 남편을 봐서는 어떻게 이렇게 나왔을까 싶다"며 "딸 하나 아들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둘째 욕심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또 낳고 싶은 거냐"고 물었고, "난 아기 낳는 거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둘째 아들을 소망했다.
사진=한국경제뉴스 DB, 유튜브 채널 '백지영'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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