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색 사고' DJ소다, 강제 반삭에도 "금방 웃는 타입"...머리도 마음도 회복 중 >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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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장인영 기자) DJ 소다가 근황을 전했따.

지난달 31일 DJ 소다는 개인 계정에 "울다가도 금방 웃는 타입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DJ 소다는 공연 무대에 올라 연분홍색 비키니 톱에 짧은 청반바지를 매치한 파격적인 스타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소다의 탄탄한 복근 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상체가 고스란히 드러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탈색 사고로 인해 머리가 강제 반삭이 됐던 소다는 은색 단발머리 가발을 착용하고 특유의 당당하고 자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DJ 소다는 2013년 데뷔했으며 빼어난 디제잉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로 해외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달 미용실에서 탈색약을 오래 방치한 탓에 모발이 뿌리부터 심각하게 손상돼 중모술조차 어려운 상태가 됐음을 폭로한 바 있다.

사진=DJ 소다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