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美 오가는 스케줄에도…맞후임 전역식 깜짝 등장 > 가요

본문 바로가기
기사최종편집일 2025-08-15 23:07

일반기사 뷔, 美 오가는 스케줄에도…맞후임 전역식 깜짝 등장

기사입력 2025-07-29

작성자 조혜진 기자

본문

(한국경제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역 후에도 끈끈한 전우애로 훈훈함을 안겼다.

28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뷔가 전역한 부대를 방문해 단체 사진을 찍은 모습이 공개됐다.

단체 사진은 뷔가 군 복무를 했던 육군 2군단 SDT 부대 군 생활관 앞에서 촬영한 모습. 선글라스를 낀 그는 수십 명의 후임들과 브이(V) 포즈를 취하며 다정하게 기념 사진을 남겼다.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도 뷔가 후임들과 찍은 단체 사진이 올라왔다. 팬이 올린 사진을 본 뷔는 "맞후임 오늘 전역"이라며 이를 인증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전 멤버가 군백기를 마치고 내년 완전체 컴백과 투어를 예고, 7월부터 전 멤버가 순차적으로 미국에 건너가 본격적인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뷔는 한국과 미국 등을 오가는 바쁜 일정에도 전역 후 40여일 만에 맞후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부대를 방문하는 끈끈한 전우애를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뷔는 지난달 10일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사진=뷔 계정, 온라인 커뮤니티

조혜진 기자 jinhyejo@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