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YG '유졸' 女아이돌=베이비몬스터 아사…"초등학생 때부터 연습생" 고백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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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주현영과 베이비몬스터 아현, 아사가 출연했다.
유재석이 아사에게 "아사는 본명이냐"라며 이름을 물었다. 아사는 "에나미 아사"라고 본명을 밝혔다. 이어 유재석이 아사에게 "아사는 한국에 있은 지는 얼마나 됐냐"라고 질문하자, 아사는 "6년 됐다"라고 답했다.
아사의 대답을 들은 최다니엘이 "초중고를 (한국에서) 나온 거냐"라며 놀랐다. 아사는 "저는 유졸이다.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연습생을 했다"라는 대답을 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지석진이 "일본어로 아사가 무슨 뜻이냐"라고 물었다. 아사는 "발음으로 아침이라는 뜻이다"라고 이름의 뜻을 공개했다. 주현영이 "저 일본어 배웠다"라고 말하자, 최다니엘이 "현영이 일본어 배웠다고 한다"라고 출연진들에게 알렸다. 지예은이 "현영이 일본어 잘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사가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를 일본어로 하자 주현영은 못 알아듣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주현영을 향해 출연진들의 핀잔이 쏟아졌다. 주현영은 "리스닝이 좀 안된다. 스피킹이 된다"라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미션이 있다. 이번 미션은 헬로우 암기 몬스터다. 세대별 아이돌 인사법 영상을 보고 외우신 뒤 그룹명만 듣고 인사법을 맞히면 된다"라고 게임 규칙을 설명했다. 지예은은 "저 아이돌 지망생이었다" 자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이 문제로 나오자 하하, 유재석 등 줄줄이 오답자가 발생했다. 정답자는 주현영과 최다니엘 팀이었다. 유재석은 "저분이 되게 빡빡하네"라며 심사를 보는 제작진을 평가했다.
다음 문제로 아이브가 출제됐다. 유재석은 첫 시도에 긴장으로 말이 꼬여 틀렸지만, 재도전해 정답을 맞혔다. 마지막 문제로 레드벨벳의 인사법이 출제됐다. 송지효의 실수로 유재석 팀이 실패하자, 지예은 팀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점수를 획득해 1등을 거머쥐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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