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11월의 신부' 걸스데이 민아, ♥온주완과 결혼 발표 후 심경 "저 행복해요"
기사입력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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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민아는 자신의 SNS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께 조심스럽게 양해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결혼 소식에 대해 간접적으로 인사했다.
이어 "따뜻하게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는 지금 조용한 마음으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있다. 그 마음들을 오래도록 가슴에 담고 저는 천천히, 그리고 단단히 제 길을 걸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 행복해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민아와 온주완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SBS '미녀 공심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다. 민아는 1993년생, 온주완은 1983년생으로 10살의 나이차다.
사진=한국경제뉴스DB
윤현지 기자 yhj@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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