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KCM '세 자녀 아빠' 된다…"또 하나의 예쁜 선물 찾아와"
기사입력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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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은 8일 개인 채널을 통해 "저 셋째 아빠 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날 신곡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 발표 소식을 함께 전한 KCM은 "이 노래처럼 이 세상에 또 하나의 가장 예쁜 선물이 찾아왔다. 축하해 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또 "기쁜 소식 가장 먼저 노래와 함께 전해 드린다. 이 곡은 셋째 소식 듣고 아내와 가족들이 너무 예쁘고 고맙고 사랑스러움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곡"이라며 "늘 감사합니다. 정말로 더 열심히 노래할게요"라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셋째는 진짜 깜짝이야" "세 아이 아빠 KCM" 등의 해시태그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슬리피는 "대박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 인사했고, 현진영은 "나는 너가 이 곡을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는지 옆에서 다 지켜봐서 너가 얼마나 행복한지 누구보다 잘 안다. 정말 축하해"라고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기쁨과 감동이 담긴 KCM의 새 노래와 함께 전해진 셋째 소식에 팬들의 따뜻한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KCM은 올해 초 결혼 사실과 함께 두 딸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KCM은 2012년 첫째 딸, 2022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2022년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사진=한국경제뉴스DB, KCM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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