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송강호, 드라마 '내부자들' 하차…"촬영 일정 변동, 부득이한 상황"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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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드라마 '내부자들' 제작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내부자들' 일정 변동으로 인해 촬영이 연기됐고, 배우 송강호는 차기작 스케줄로 어쩔 수 없이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내부자들'(가제)은 1980~90년대를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촘촘히 엮어내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물로, 극 중 송강호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판을 짜고 조직하는 인물 이강희 역을 맡았다. 앞서 송강호와 영화 '내부자들'의 세계관 확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내부자들' 드라마화가 되며 시즌을 나눠 촬영하려고 했던 기존 일정과 달리 12부작을 한 번에 작업하게 되며 촬영 일정 또한 연기된 상황이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내부자들' 촬영은 연내 촬영을 시작할 예정임을 밝혔다.
사진= 한국경제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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