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지독하게 잘하는 이수지, 결국 딩고까지 접수 "섹시푸드, 햄부기입니다" 래퍼 삼켰다
기사입력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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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의 대표 음악 채널 딩고 뮤직에는 "햄부기 – Sexy Food (prod. by Neo)"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지는 "안녕하세요 래퍼 햄부기입니다. 내가 킬링 보이스 랩으로 평정하러 왔다. 아이고 반말해버렸다. 왔습니다. 비트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햄부기의 'Sexy Food' 노래를 열창했다. 그는 지난 4일 첫 힙합 싱글 타이틀곡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섰고, 붉은 헤어스타일과 타투 스티커, 체인 목걸이로 완성한 스트리트 힙합 룩으로 기존과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부캐릭터 활동을 이어갔다. 앞서 이수지는 대치맘인 '제이미맘'부터 무당, 인플루언서 등으로 분해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 바 있다.
래퍼로 변신한 이수지, 그가 완벽한 랩(?)을 선보이자 네티즌들은 "아니..이게 왜 진짜 딩고에요? 왜 잘하시는 거예요?", "도입부 목소리 돌았다", "톤하고 딕션 좋은 거 보소", "못하는 게 뭘까", "왜 잘하지?", "지독하게 잘한다", "이수지 님의 래퍼 활동을 적극 지지합니다", "달란트 미쳤다", "1.9배속하고 들으면 레전드 띵곡", "내가 뭘 본거지?", "진짜 왜 잘하는 거냐고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
이예진 기자 leeyj0124@koreaec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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