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박나래 55억 家 절도범'으로 몰리자…"다 훔치겠다" 말해 (살롱드립2) > 국내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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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4:50

일반기사 장도연, '박나래 55억 家 절도범'으로 몰리자…"다 훔치겠다" 말해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5-07-23

작성자 문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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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문채영 기자) 도둑으로 몰렸던 장도연의 반응이 공개됐다.

2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안녕! 살롱드립이 자랑할 거 있다는데... 댓글 좀 예쁘게 써줘 | EP. 100 구교환 이옥섭 그리고 장도연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구교환이 이옥섭에게 "옥섭 감독님이 생각하는 도연 씨의 캐릭터는 뭐냐"라고 물었다.

이옥섭은 "최근에 (장도연이) 안 좋은 일이 있으셨다. 도둑으로 잠깐 몰리셨다. 너무 어이가 없는 일이 벌어졌는데, 그거에 대해서 막 (안 좋게) 빠지기보다 '뭘 보면 다 훔치겠다고' 해서 너무 재미있었다. 역시 '다르다'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장도연을 칭찬했다.

이에 장도연은 쟁반을 들고 "여기 명품이 어디 있나. 이거 명품인가? 훔칠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옥섭은 "사실 에너지를 엄청 많이 쓰는 직업이다. 근데 (일이) 끝나고 오셔도 에너지가 그렇게 많이 소진이 안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장도연의 놀라운 체력을 공개했다.

이어 "최근에 무주에 갔는데 운전을 해주셨다. 진짜 멀다. 저는 운전도 안 하고 계속 먹고만 있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영화를 보다 코피를 흘렸다. (장도연이) '혹시 피곤해서 그러냐' 하셔서 '건조해서 그렇다'하고 코를 틀어막고 11시까지 놀았다"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장도연은 박나래의 55억 원대 자택에서 수천만 원의 물품을 훔친 절도범이라는 가짜뉴스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박나래 측은 내부 소행이라는 루머에 선을 그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