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여왕의 집' 활약에…"일일드라마 여왕 될 것, 연속으로 네 번째" > 국내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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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4:50

일반기사 함은정, '여왕의 집' 활약에…"일일드라마 여왕 될 것, 연속으로 네 번째"

기사입력 2025-07-23

작성자 문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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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문채영 기자) 함은정이 일일드라마를 네 번째 하고 있다고 말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함은정'에는 '그때 그 시절 TTL 비하인드 (feat. 초신성 박건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함은정이 박건일을 만났다. 박건일이 함은정에게 "은정아 어떠냐. 촬영 잘하고 있냐. 원탑 여자 주인공 어떠냐. 한 번도 안 해 봐서 (궁금하다). 부담되냐"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함은정은 "정신이 없다"라고 답했다.

박건일은 "네가 나한테 카톡으로 '오빠 나는 이쪽 세계에서 여왕이 될 거야'라고 했다. 너 일일드라마만 지금 벌써 연속으로 네 번째 하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함은정은 "맞다. 네 번째다"라고 답했다. 그는 "(현장 분위기가 좋은) 드라마는 시청자한테 전달이 되는 게 확실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함은정은 "나 매일 일만 해서 이렇게 어딘가 여유롭게 나온 게 (오랜만이다). 일일드라마 하면서 나는 아예 사적인 만남이 거의 없었다"라며 오랜만에 외출임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연기랑 주어진 거랑 다르다"라며, "(배우라는 직업은) 짝사랑을 오래 하고 있는 느낌이다"라며 배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함은정은 KBS 2TV 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강재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함은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koreaec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