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한정판 선물, '강재준 子' 현조도 받았다…시작부터 파괴 (기유TV) > 국내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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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이 아들 현조가 받은 '아기상어' 10주년 선물을 자랑했다.

22일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공동 유튜브 채널에는 '{육아로그} 알러지검사하다 입맛 도는 현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은형의 아들 현조는 생애 첫 수박에 대만족하는가 하면, 이은형은 현조의 달걀 알러지 검사를 실시했다.


이은형은 "검사를 해야 되는 건지 몰랐다. 그냥 돌 지나고 먹이는 건 줄 알았다"며 초보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현조는 알러지 반응 없이 테스트를 통과했고, 식사를 마친 뒤 이은형은 현조에게 온 선물을 언박싱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파괴하는 현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조가 받은 '아기상어' 한정판 LP는 앞서 지난 7일 박수홍의 딸이 받은 것과 같은 물건이라 눈길을 끈다.


당시 박수홍은 개인 채널에 "아기상어에서 10주년을 맞이하여 재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보내줬어요. 흥재이의 최애곡들로 이루어진 한정판 LP라니♥ 10주년을 축하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아기상어' 측의 센스 있는 선물에 감사를 전한 바 있다.

거울이 달린 턴테이블을 본 현조는 거울로 돌진했고, 선물이 마음에 든 듯 활짝 웃는 현조의 모습이 귀여움을 더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10년의 장기 연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캡처, 박수홍

김수아 기자 sakim4242@koreaeconews.com